Artwork
작품소개

작업의 시작은 무의식 속에 떠다니는 이미지 조각을 잡아내는 것이다.
경험과 생각, 상상 속에서 잡아올린 이미지들의 결합은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곳까지 드러내곤 한다.
스쳐 지나가는 순간, 시간이 지나고 사라질 것들.
그림은 그것들을 붙잡아 하나의 존재로서 기록하는 과정이다.
이들이 모여 하나의 풍경이자 작은 세계를 이루고, 이야기들을 만들어낸다.

무늬(잘린 머리들)

서양화 / 2020
  • W:72.70cm x H:100.00cm
  • 캔버스에 혼합재료, 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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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안나
  • 판매완료